양주시,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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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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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읍․면․동 복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은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복지위원 33명에 대한 위촉장 교부와 위원 역할 및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복지위원의 임기는 2017년 7월 30일까지로 3년이며, 읍면동 2인으로 구성하되 인구수 1만명 초과 시 1명씩 추가된다.

복지위원의 주요역할은 사회복지대상자에 대한 선도와 상담, 지역사회복지 관련 의견수렴 및 시정 제안 등으로 앞으로 3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선도자 및 원활한 행정 지원을 위한 중간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복지위원으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대변자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위원 위촉으로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온기가 넘쳐흐를 수 있도록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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