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일상 패션 '눈길'…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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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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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사진 제공=웰메이드예당]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오연서의 일상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일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사랑받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타이틀롤 오연서가 드라마 속뿐만 아니라 일상패션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모습을 공개한 오연서는 수수한 민낯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가벼운 스트라이프 티셔츠부터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티셔츠, 날개 프린트가 돋보이는 긴 후드까지 내추럴한 의상은 물론 특이하고 개성 강한 의상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오연서 머리'라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C컬 단발머리를 활용한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단발 워너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연서는 자연스럽게 내린 단발머리부터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묶음 머리, 미키 귀 모양의 귀여운 검정 모자 "BOY! BOY!"라고 문구가 적힌 유니크한 모자까지 개성 있고 독특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오연서의 눈물연기부터 모정 연기까지 뛰어난 흡입력으로 대한민국 주말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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