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신장·나룰도서관에서 실시된 ‘2014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교실은 총 38명의 어린이가 참여, 황선미 작가의 동화 속으로, 눈은 번쩍, 귀는 쫑긋, 가슴은 벌렁벌렁, 호기심 충만! 등을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 도서관장은 종료식에서 “여름방학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모두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업 태도와 활동 내용이 우수한 창우초등학교 안이슬(4학년)양과 하남초등학교 송예림(3학년)양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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