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잠 모자란 고3 수험생 위해 '수면 컨설팅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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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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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브자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브자리의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이 수능을 100여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생 맞춤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수험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제공된다.

특히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슬립 코디네이터'가 수험생 개인의 수면 타입, 체형 및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개인에 최적화된 수면 용품을 제안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지난 2009년 6시 30분에서 5년 새 5시간 27분으로 1시간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등학생 10명 중 7명(69.5%)은 '잠이 부족하다'고 답해 수험생들의 수면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고진수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뇌는 잠자는 동안 낮에 보고 기억한 정보를 추려 저장, 삭제하는 활동을 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학습 능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개인별 맞춤 수면 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부족한 수면 시간 속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브자리 맞춤 수면 컨설팅 서비스는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대치점을 포함한 전국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매장과 코디센 매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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