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해경과 해군, 대형함정 10척이 진도 사고해역에 복귀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함정 59척, 민간선박, 항공기 14대 등을 동원해 해상 및 도서지역 해상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월호 희생자 10명을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은 지난달 31일 중단된 후 닷새째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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