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은 천안, 서산, 논산, 정안, 당진 등 14개 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순찰대·경찰서·경찰관기동대 등 95명의 단속인원이 투입되어 8월 5일부터 톨게이트 입구 뿐만 아니라 출구까지 음주운전을 전면 차단 할 방침이다.
경찰은, 7월까지 충남 지역의 음주 교통사망사고자는 42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6%(13명) 감소 되었으나, 휴가철 유원지·해수욕장 주변에서 음주 후 운전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며 8월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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