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선6기 첫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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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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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파주시는 명예퇴직 및 결원발생 등에 따른 승진·전보, 충원을 위해 5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경력과 능력을 감안하여 직렬별 균형이 맞도록 승진 인원을 배분하고, 하위공직자의 승진기회를 확대하였으며, 격무부서와 소수직렬의 사기진작을 위해 관련부서 공무원들에게도 승진인원을 안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6급 승진의 경우 승진자 25명 중 행정직렬은 8명으로 축소하였고, 세무직렬 등 그 동안 승진이 적체된 11개 직렬에 경력과 능력을 검증하여 결원직위, 직급별 인력분포 등 다각적인 검토을 통해 승진인원을 배분하여 세심한 배려를 통한 조직 활성화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읍면동 장기근무자는 본청으로 대거 순환전보하여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였으며, 인사사전예고를 실시하고 개인의 희망보직과 부서장 인사 의견을 반영하여 예측가능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시 인사 관계자는 "희망보직, 직무요건 등을 고려하고 형평성 있는 순환전보를 통해 시정의 활력을 도모하는 한편,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전보인사는 최소화 하였으며 앞으로도 근무실적, 능력 등을 검증하여 적재 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조직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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