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실시한 전 직원 설명회에서 "적극적인 노력이 있다면 지금의 힘든 시기는 최고의 생명보험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월례 조회에서 NH농협생명과 통합 전까지 우리아비바생명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조직 안정과 영업활성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취임 직후부터 전국 20여개 지점을 방문해 영업 가족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아비바생명은 NH농협금융 편입 승인 이후 한 달여 기간 동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희망퇴직을 통한 조직정비를 마무리했다.
김 사장은 "2015년 상반기 NH농협생명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우리아비바생명은 조직정비와 통합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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