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찰서에 따르면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5일 의정부지역 독거노인 5가구를 찾아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 노인들을 안마해주고 말벗이 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경찰은 정기적으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행복나눔봉사단'을 발족했다.
김연우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은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으로 국민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평상시에도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적극적 행복나눔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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