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여름철 냉장고 얼음, 맛있게 먹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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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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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에스티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무더운 날씨에 냉장고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냉장고 위생관리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애경에스티가 여름철 냉장고 청소 시 꼭 알아두어야 할 팁을 소개한다.

◆냉동실 얼음을 신선하게 먹으려면 냄새부터 잡자
냉동실 안의 음식냄새가 얼음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은 위생비닐봉지에 한번 더 담아 보관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얼음 트레이는 찌든 때까지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수세미로 닦이지 않으면 소다를 뿌려준 후 식초물을 스프레이에 넣고 분사하고 거품이 일어나면 칫솔로 닦고 물로 헹구어 준다. 트레이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쌀뜨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악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내내 좀 더 신선한 얼음을 먹고 싶다면 식초물을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된다.

간편하게 전용탈취제를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냉동실용'은 비장탄의 강력탈취와 항균효과로 악취를 제거해 냉동실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냉장고를 비워야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버리고 냉장고를 비워주어야 한다.

음식물이 가득 차면 냉기의 원활한 순환이 어려워져 저장된 음식의 부패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냉장고는 3주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은데 냉장고 선반은 식초를 희석시킨 물이나 먹다 남은 소주로 닦아주면 소독과 냄새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냉장고 문 고무패킹에 자리잡은 곰팡이는 헌 칫솔에 소독용 알콜을 묻혀 닦아내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악취제거에도 신경써야 한다. 떡갈나무잎을 물에 적셔 냉장고 바닥에 깔아두거나 선반에 레몬 반쪽을 넣어두면 냉장고 속 불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전용 탈취제를 사용하면 악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냉장고용'은 탈취효과에 좋은 비장탄과 활성탄을 사용해 음식물 냄새를 강력하게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냉장고 외부도 정기적인 관리 필요
냉장고의 사용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더운 날씨가 계속될 때는 멈춰버리는 등 작동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냉장고 위에 물건을 올려두거나 장식용 커버를 씌우는 등의 행위는 발열을 방해해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이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냉장고 뒤쪽 하단에 위치한 통풍구도 확인해야 한다. 냉장고의 공기순환을 돕는 통풍구는 1년 내내 돌아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먼지를 제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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