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 낮추는법,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로 손쉽게 상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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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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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이제는 재테크, 재무설계 만큼 자주 보이는 것이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이다. 금리비교서비스 업체는 고객들의 필요성에 발 맞춰 증가하고 있지만, 너무 많다보니 어디서 받아야 할지 고민하는 고객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선택하기가 금융사에서 상품 고르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신뢰가 가는 곳을 선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담을 한번 받아 보는 것이다. 시중 금융기관 상품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지점마다 할인 폭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큰 틀에서는 같은 상품, 존재하는 상품을 안내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정확하고 현실성 있는 컨설팅을 해주는가 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가 좋은 금리비교 사이트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아파트119 금리비교 사이트의 관계자는 “무조건 적인 최저금리 안내, A은행은 3.2% 이고, B은행은 3.3%이고, C은행은 3.4%입니다와 같은 일방적 컨설팅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고객과의 상호 원할한 상담을 통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분히 파악하고, 현실적인 컨설팅을 해야만 후회 없는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직장인 K씨는 작년 초에 2.97%에 N은행에서 1억3000만원을 대출 받았다. 최저금리를 받기 위해서 거래가 없던 N은행과의 여러 가지 부수거래를 시작하였고, 원금과 이자를 바로 상환하는 비거치 분할상환도 선택하였다. 기존에 내던 것보다 금리가 1%이상 낮아진 덕에 매달 상환 하는 이자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 N은행의 부수거래였던 적금 10만원과 청약, 카드사용금액, 그리고 매달 분할상환 되어 발생되는 54만원 정도의 원리금도 날이 지날수록 부담스러워 졌다. 경조사가 겹치는 달에는 적금을 넣지 못하였고, 금리는 2.97%에서 3.17%로 계산된 이자가 빠져나가게 되었다.

처음 대출약정을 맺을 때 부수거래 가입으로 인한 할인을 받았으니 유지가 되지 않을 시 우대했던 금리가 다시 가산 되는 시스템에 대해 안내 받지 못했던 K씨는 억울하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여 다른 금융사를 알아보는 중에 현재는 전체적으로 금리가 올라갔다는 사실과 중도상환 수수료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답답한 마음에 금리비교 사이트에 문의를 했다.

부수거래의 부담과 중도상환 수수료의 부담감 그리고 갈아타며 금리가 오히려 올라가는 부분은 있지만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K씨는 처음 컨설팅 자체가 잘못되어서 발생되는 손해를 감수하고 대환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부가적인 거래를 통한 금리할인 요소를 빼고, 이자만 납부하는 상품 중에 가장 낮은 C은행의 3.36%가 최선이라는 상담을 마치고 씁쓸하지만 이제서야 바른 선택을 한 것.

K씨는 “월이자를 무조건 최저로 받는 것 보다 현실적으로 납부하는데 무리 없고, 안정적인 대출을 받는 것이 중요 하다는 걸 깨달았다. 은행마다 기준금리 및 상품특징도 다르니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주저하지 말고 도움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전했다.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국내의 금융사는 대출모집인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 상품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 조회 가능한 은행, 보험사별 전국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중, '아파트119' (http://www.apt-119.com)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및 아파트구입자금(분양·매매잔금) 등의 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담보대출한도,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추가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상가주택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119 홈페이지에 '1:1 상담신청'에 대략적인 요구사항을 메모해 놓으면, 본인에게 알맞은 아파트(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진단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과정과 문의전화(1599-6552)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파트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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