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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유럽 리그 진출 모색[사진=정성룡 트위터 캡처]
수원 삼성 리호승 사무국장은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성룡이 오래전부터 유럽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다”며 “구단에서도 조건에 맞는 팀이 있다면 보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복수의 유럽 소식통들은 정성룡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 지난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풀럼 FC와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 국장은 “선수와 구단 모두 유럽 사정에 밝은 관계자들을 통해 적당한 팀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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