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양지병원,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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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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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부원장(왼쪽)과 강영진 행정부장(오른쪽)이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201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11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간 상생과 협력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된다. 올해는 52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은행대출 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1년간의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H+ 양지병원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목표 달성에 적극 나서 병원뿐 아니라 개인의 안정과 발전을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지역응급의료센터 인증, 외국인 진료협력기관 인증, 가정폭력 무료지원 의료기관 운영 등으로 공익성을 함께 추구한 점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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