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치료 중국 의료인 8명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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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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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발생국[출처=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에볼라 발생국인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들을 돌보던 중국 의료인 8명이 2주째 격리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에라리온 주재 중국대사인 자오얀보는 중국인 의사 7명과 간호사 1명이 현지인 간호사 5명과 함께 2주째 격리 수용돼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자오 대사는 이들이 시에라리온 주이 병원과 킹하맨 로드 병원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주이 병원은 앞서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으로 현재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인 시에라리온에서는 현재까지 298명이 사망하고 717명아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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