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시장, 69주년 광복절 맞아 광복회원 격려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이승훈 충북청주시장은 13일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5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광복회 청주시지회(지회장 김세국) 주관으로 개최된 오찬에는 김원진 충북도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이 참석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자주독립 정신과 겨레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으로 헌신하신 것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광복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자유는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덕”이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청주시가 『일등경제 으뜸청주』건설로 중부권을 선도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