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6kg 감량한 송가연의 롤모델인 론다 로우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송가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종합격투기 롤모델로 론다 로우지를 꼽았다.
1987년생인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유도가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 스트라이크포스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자 현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으로 현재까지 모든 경기를 1라운드에서 암바로 끝냈다.
특히 론다 로우지는 영화 '익스펜더블3'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7'에서 스페셜 메인 이벤트로 일본 신예 야마모토 에미와 대결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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