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은 갑작스럽게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과 지해수는 급 여행을 떠났다. 오키나와행 비행기는 비지니스석이었고, 호텔도 로얄스위트룸이었다. 여자친구와의 첫 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했던 장재열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지해수는 너무 비싼 값에 깜짝 놀랐다. 로얄 스위트룸에서는 "방 두개인 다른 방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1박에 50만원이 넘는 숙박비에 다른 숙소를 찾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