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3개월만에 또 세월호 관련 광고 실렸다…광고 올린 사람 누구?

뉴욕타임스 세월호 광고[사진=뉴욕타임스 로고]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뉴욕타임스에 또 세월호 관련 광고가 실려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는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소환 및 기소권을 가진 독립위원회 구성을 주장하는 광고가 나왔다.

뉴욕타임스 13면에 실린 이 전면 광고는 '진실은 가라앉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과 정부의 대응 등을 전하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5월 뉴욕타임스에 실린 광고와 같이 주체 명시 없이 '한국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시민들로부터 글로벌 펀딩을 받았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