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류승수, 배용준과 친분 과시 “고마운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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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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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배우 류승수가 배용준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류승수가 출연했다. 류승수는 배용준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류승수는 “(배용준이) 감독님이 뭐라 할 때 ‘연기 좋은데 뭐라 하세요’”라며 “겨울 때 내복도 한 벌 해줬다. 그 해 겨울을 따뜻했어요”라며 배용준의 따뜻한 면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류승수에게 같은 나이냐고 질문을 하자 류승수는 “한 살 어린데 호적을 늦게 신고를 해서”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제동은 “항의를 했어야지”라고 하자 류승수는 “그럴 순 없었어요. 고마우니깐”라며 배용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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