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19일 대학생 112명을 초청해 '1일 신협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3여개 대학에서 432명이 신청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신협중앙회를 방문해 설립취지 등 신협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대학생 대상 신협 발전 방안 공모전'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 및 발표 후 '도전 신협 골든벨'에 참가했다. 또 대전한일신협과 예산중부신협, 공주중앙신협 등을 방문해 금융업무와 조합원 문화센터, 복지시설 등을 견학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협의 모바일뱅킹 등 스마트금융에 대한 홍보와 함께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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