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문정혁, 속전속결 연애…이들의 첫 만남은?

[연애의 발견/사진=제이에스픽처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연애의 발견' 정유미-문정혁 커플이 '기차 옆 자리'로 이어지게 된 로맨틱한 첫 만남을 공개했다.

18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2004년 여름부터 시작된 한여름(정유미)과 강태하(문정혁)의 5년간의 연애가 5분여의 영상 속에 LTE급으로 전개돼 시청자에 신선함을 안겼다.

그런데 여기서 빠졌던 이들의 첫 만남이 오늘(19일) 방송되는 2부에서 공개된다. 같은 기차의 같은 객실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들의 인연이 그려지는 것.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측은 "2부에서는 한여름과 강태하의 첫 만남서부터 헤어지기까지의 이야기가 좀 더 세밀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헤어진 남녀가 공유하고 있는 과거의 기억이 현재의 상황과 교차되면서 '연애'에 대해 남녀가 가지고 있는 시각의 차이가 드러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