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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천정명[유대길 기자 dbeorlf123@]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 배우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이 참석했다.
이날 천정명은 "이 작품을 꽤 오랫동안 준비했다. 지난해 8월부터 준비를 하고 이었다. 촬영이 늦어지면서 기다렸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 시간동안 여행도 다니고 연기 수업도 받으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동안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봤다. '리셋'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스토리다. 독특한 소재가 미국 드라마 같은 느낌도 많이 있었다.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에 끌렸다"고 덧붙였다.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다. 하나의 큰 사건 속에서 치밀하게 얽히고설킨 기억을 추척해나가는 기억 추적 스릴러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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