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11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가 오는 28~31일까지 4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애월운동장,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공무원 생활체육 야구동호인의 우호증진 및 저변확대 추진을 목표로 32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이용 전국대회가 개최돼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 팀 관계자 등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제10회 대회에는 우승에 경기도교육청, 준우승은 용산경찰서, 3위에는 제주지방경찰청, 강동경찰서 등이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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