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22~23일 연찬회…‘음주 금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1 16: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앙소방학교 소방 안전 체험 등 포함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새누리당은 22일부터 1박 2일간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찬회에서 음주를 금지하고 토론과 안전 체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21일 의원들에게 개별 발송한 안내문에서 “이번 연찬회는 정국상황 등을 고려해서 주류 반입 및 음주를 일절 금지하기로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했다”며 “당 혁신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월호 참사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무거운 상황에서 과거처럼 의원 연찬회에서 음주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경우 행사의 취지가 퇴색될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체회의와 상임위별 분임토의 등이 진행된다. 또 토론회와는 별도로 천안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소방안전체험도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