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의경 대신 육군 현역 선택…국방의무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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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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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군복무를 앞둔 배우 최진혁이 서울경찰홍보단 대신 육군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22일 아주경제에 “최근 합격했던 서울경찰홍보단 호루라기 입대를 포기했다”며 “본인의 의견에 따라 육군에 현역 입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혁 측은 “어제 취소했다. 조만간 육군 입대 통지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매진한 뒤 입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진혁은 지난 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 드라마 ‘파스타’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에서 선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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