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규모 부대전투 RPG(역할수행게임) ‘골든에이지(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에 등장하는 주요 부대원 캐릭터 5종을 22일 공개했다.
‘골든에이지’는 기사, 마법사, 궁사 등 3명의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나만의 부대를 편성해 대규모 부대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최대 56명이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압도적 규모의 전투재미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한 부대원은 어둠과 죽음을 관장하는 악마 ‘벨리알’, 왕실 정예부대의 방패 역할 담당 ‘에테르골렘’, 강철몸을 지닌 ‘철가면’, 무시무시한 외형의 ‘골렘’ 등 방어형 캐릭터 4종과 매혹적인 미모의 여전사 ‘오르도’ 등 지원형 캐릭터 1종으로 각각 다른 매력과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골든에이지' 티저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대원의 경우 이번에 공개한 ‘방어형’, ‘지원형’을 비롯해 ‘공격형’, ‘원거리형’, ‘회복형’, ‘마법형’ 등 총 6개의 병과로 나뉘며, 향후 순차적으로 나머지 병과 캐릭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사전테스트 전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부대원 캐릭터 정보를 공개하게 됐다”며, “‘골든에이지’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다양한 부대원들을 선택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부대전투의 재미는 물론 전략의 묘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사전테스트를 거쳐 올해 3분기 내 ‘골든에이지’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골든에이지’ 및 부대원 캐릭터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저페이지(PC온라인 http://goldenage.netmarble.net / 모바일 http://goldenage.netmarble.net/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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