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IS가 저지르는 폭력과 그들이 보이는 편협함, 증오는 근절돼야 한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안보리는 "각국 정부와 기관들이 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격인 알누스라전선 등 알카에다에 연계된 개인, 단체에 맞서기 위해 공통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보리는 "폴리의 죽음이 시리아에서 언론인들이 매일 마주하는 위험을 상기시킨다"며 "시리아와 이라크인에게 수천 번의 폭력을 가한 IS의 잔혹함을 다시 한 번 보여 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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