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시크릿 맴버 전효성이 '극강 볼륨 가슴댄스'로 원조 안영미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5'에는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 송지은, 정하나, 전효성이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이 안영미의 '가슴댄스'를 본인의 스타일로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NEW 시크릿 프로젝트'코네에서 시크릿은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의 안무를 선보였고, 이를 본 신동엽은 "특색이 없다"며 안영미에게 춤을 가르칠 것을 지시했다.
안영미는 시크릿에게 가슴댄스를 전수했고, 전효성 차례가 되자 안영미는 "내가 직접 해주겠다"며 전효성의 가슴을 손으로 유도했다.
전효성표 가슴댄스는 그동안 밋밋했던 안영미의 가슴댄스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다.
전효성은 극강 볼륨으로 가슴댄스를 섹시하게 춰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전효성 지난 20일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본인의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전효성은 이 영상에서 흰색 티에 검은색 브래지어를 착용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개인 홍보에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많은 네티즌은 그녀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SNL' 전효성 가슴댄스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전효성 가슴댄스,정말 대단한 춤이었다","전효성 가슴댄스, 안영미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였다","'SNL' 전효성 가슴댄스, 다음 앨범엔 저 춤을 꼭 넣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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