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신지식인이란 창의적 발상으로 업무 방식 등을 혁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해 사회적으로 공유한 어업인을 말하며 1999년부터 2013년도까지 178명을 선발했다.
수산 신지식인 신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도 수산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가공식품 개발분야 등에 집중해 1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다.
해수부는 오는 11월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를 개최해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발된 자에게 인증서 및 우수자에 대해 장관 표창과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승준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앞으로 신지식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수산박람회 참여, 학술행사 개최 등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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