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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염증 유발… 니켈 알레르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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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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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흔히 동전이나 손목시계 뒷면을 만들 때 자주 사용되는 '니켈'로 인해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은백색의 강한 광택이 있는 이 금속은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등을 만들 때도 사용된다. 니켈이 피부에 닿으면 염증, 발진, 가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이른바 '니켈 알레르기'라고 부른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건이기 때문에 예방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대비할 수 있다. '니켈 알레르기' 유발을 막기 위해선 니켈이 들어간 물품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금속 알레르기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면 금이나 은으로 된 악세사리를 고르는 것이 좋다. 휴대폰의 버튼 등에 니켈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오랜 시간 전화를 하는 사람들은 귀나 볼 등 안면부에 발진,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 핸즈프리나 케이스로 접촉면을 줄이는 것도하나의 방법이다.

가려움, 발진, 염증이 심하다면 식초 소량을 물에 희석시켜 환부에 발라주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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