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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래리 킹’ 방송토론진행자 정관용, 인천시민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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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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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9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개강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 최고의 방송토론 진행자로 명성이 높은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오는 29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한국의 소통문화’를 주제로 공개강연을 한다.

정관용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한국언론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포스코건설이 후원하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교양아카데미의 첫 강연자로 나선다. 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그동안 진행해왔던 수많은 방송토론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소통문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1990년 CBS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방송진행을 시작한 정 교수는 그동안 KBS 1TV '일요진단', '생방송 심야토론'과 KBS 1라디오 '열린 토론', MBC '100분 토론', JTBC '정관용 라이브'의 진행자로 이름을 날렸으며, 현재 CBS 시사프로그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특히 지난 해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의욕적으로 편성한 뉴스와 토크 형식의 새로운 시사토크쇼 프로그램 '정관용 라이브'를 맡아 ‘한국의 래리 킹’으로 다시 한 번 그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또 올해 5월에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MBC '무한도전' ‘선택2014’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선거토론 진행자로서의 진지함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정관용 교수는 시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의욕적으로 마련한 시청자교양아카데미의 첫 강연자”라면서 “지금의 답답한 소통문화에 대해 인천시민들이 정관용 교수와 직접 마주앉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교양아카데미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진행되며, 강연을 듣기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청자 수는 150명으로 제한된다.

정관용 교수[사진제공=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문의는 032-722-7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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