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대박 할인 가격… "해외 여행 싸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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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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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아직까지 바캉스를 떠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이 절호의 찬스다.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가 25~31일 홈페이지(www.airasia.com)를 통해 내년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동남아시아행 항공권은 10만원대에, 호주 항공권은 20만원대에 살 수 있는 기회다.

이번에 제공되는 에어아시아의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인천 출발 직항인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노선은 11만9000원부터, 인천~세부/칼리보/마닐라 노선이 10만5000원부터 제공된다. 이어 부산 출발 직항도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9000원부터, 부산~칼리보 10만원대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에어아시아 빅 세일에는 '간편 환승'이 가능한 동남아 인기 휴양지와 호주 여행지 항공권도 포함된다. 또한 간편 환승(Fly-Thru)이 가능한 동남아 인기 휴양지인 랑카위, 코타키나발루, 발리와 호주의 퍼스, 애들레이드, 멜버른, 골드코스트, 시드니 등을 특가요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빅 세일 특가요금 항공권은 편도기준 요금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8월 25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특가요금 항공권은 편도기준 요금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여기에 해외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한 가지 팁이있다. 주말을 이용한 일∼화요일에 출발하는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2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주말을 이용할 수 있는 목∼토요일 여행상품보다 일∼화요일 출발하는 상품이 저렴하게 출시되는 경향이 적지 않다.
특히 가까운 곳의 해외여행은 주말을 포함한 3∼4일 일정이 일반적이어서 목요일 출발하는 상품이 인기가 가장 많다.
따라서 남들이 꺼리는 날짜에 출발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여행수요가 적어 그만큼 여행경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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