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장벽없는 세상 만들기’사회공헌펼쳐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 킨텍스가 직접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복지산업전 SENDEX(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와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체와 함께 의미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장벽없는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올해 2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 활동은 지난 해 고양시 4개 복지단체의 시설을 개선한데 이어 올해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지원했다.

지원은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불편한 장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계단 앞 걸림턱을 제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하는 작업과 이동에 위험이 있는 시설물 보수공사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킨텍스의 주관 전시회 SENDEX 2014에 참가하는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체(주식회사 한국경사로)와 함께 고양시의 복지시설을 지원한 지역사회공헌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SENDEX 2014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헬스케어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상품까지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복지 & 헬스케어 산업전시회로 오는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 1전시장 4,5번홀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로 이뤄지며 복지, 헬스케어, 귀농귀촌 등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단순한 기부활동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공헌활동 개발을 위해 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는 킨텍스는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와 함께하는 ‘킨텍스 희망 드림카’ 캠페인을 지난 3월 진행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케이샵페어(K Shop fair) 와 함께 지역사회공헌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