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혼소송 김주하 남편 다정한 화보촬영 영상 “유부남에 대마초도?”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혼소송 김주하 남편 다정한 화보촬영 영상 “유부남에 대마초도?”…이혼소송 김주하 남편 다정한 화보촬영 영상 “올해 초 극비리에 딸 낳아”

'우먼센스'는 김주하의 남편 강모 씨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여성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 남편 강모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됐다고 주장했다.

김주하 측근과 인터뷰를 한 ‘우먼센스’는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면서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렇게 참아 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강씨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영상=womansense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