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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토어 전경.
1894년 창립자 존 바버(John Barbour)를 시작으로 120년의 전통과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바버는 영국 왕실로부터 왕실 공식 납품 인증인 로열워런트(Royal warrants)를 3개나 부여 받아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바버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아이템인 왁스 재킷, 4계절 내내 유용한 퀼트 재킷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영국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바버는 새로운 컬렉션 외에도 세계적인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칼 라거펠트의 뮤즈로 잘 알려진 ‘아만다 할레치(Lady Amanda Harlech)’가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참여한 골드라벨은 바버 여성 컬렉션 가운데 가장 럭셔리한 라인으로, 전원생활을 컨셉으로 한 스타일리쉬 룩을 선보인다.
남성 컬렉션의 최상위 라인인 비콘 헤리티지 컬렉션은 영국 새빌로 거리의 유서깊은 테일러 브랜드 ‘노튼 앤드 선즈(Norton & Sons)’와 함께한 작업으로서, 심플함과 절제된 스타일로 바버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움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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