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 양덕여중 학교건물이 3층까지 침수돼 수업 중이던 양덕여중 학생 400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양덕여중 학생들은 운동장과 교문 쪽에 물이 가득 차면서 학교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지 일단 옥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양덕여중 학생 일부를 구조하는 한편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 나머지 양덕여중 학생들을 안전하게 구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