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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아오[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26일(한국시간) “파키아오가 지난 24일 열린 필리핀 프로농구(PBA) 2014-2015 드래프트에서 기아 소렌토스에 1순위로 지명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파키아오는 미국프로농구(NBA) 구단 보스턴 셀틱스의 명예 선수에 위촉될 정도로 농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지난 6월 기아 감독에 선임되기도 했던 그는 플레잉코치로 뛸 것으로 전해졌다.
블리처 리포트는 “파키아오는 11월에 열리는 복싱 방어전을 준비하러 외국에 있는 상태였다. 기아 소렌토의 이번 드래프트 지명에 파키아오의 뜻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는 불문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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