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카드는 프로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오는 30일 대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자사카드로 1000원을 기부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홀가분 스포츠데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 당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정문 매표소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삼성카드로 1000원을 기부하면 선착순 250명에게 경기 입장권과 응원도구 세트를을 제공한다.
기부금 전액은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열린나눔 기부처인 ‘아이들과 미래’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경기시작 전 홀가분 스포츠데이 행사부스에서 응모권을 받은 후 5회까지의 경기 결과를 맞히면 정답자 순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 선수 싸인 유니폼, 라이온즈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날 행사는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퀴즈 결과 당첨자는 7회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안내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라이온즈와 연계하여 야구도 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전적인 가치를 넘어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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