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닌자터틀'로 방한한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시구자로 나섰다.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메간 폭스가 시구자로 마운드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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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메간 폭스는 두산 상의 유니폼과 청바지를 입고 글러브 없이 등장했다. 깔끔한 자세로 공은 던진 메간 폭스는 그라운드에 한 번 튕긴 후 포수 미트에 들어가자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섹시한 이미지가 강한 메간 폭스의 시구 의상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이날 단정한 시구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에 네티즌들은 "메간 폭스 시구, 완전 귀요미네" "닌자터틀 메간 폭스 시구, 정말 여신이다. 예쁘다" "메간 폭스 시구라니… 두산, 역시 시구자 캐스팅 하나는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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