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검사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9 0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축장 연장 운영, 합동수거검사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원활한 축산물 공급과 유통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장 조기 개장과 군·구 합동 축산물 특별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도축장 개장 시간을 아침 7시로 앞당겨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공휴일인 오는 30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해 신선하고 안전한 육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국거리, 선물세트 등 축산물 약 100여 점을 군·구와 합동으로 특별 수거해 한우 유전자검사 및 성분규격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보건환경연구원 축산위생과장은 “도축장 연장 운영 및 휴일개장으로 관내 육류 수급과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도축검사 또한 강화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겠다”며, “소비자가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축산물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한우유전자검사를 통해 원산지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