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사 쓰레기 무단 투기 합동단속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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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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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고천동 주민센터, 고천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쓰레기 무단 투기 합동단속을 벌였다.

이날 단속반(2개반 20명)은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어깨띠 착용 캠페인 실시, 쓰레기 배출 홍보 전단지 배부, 쓰레기 줄이기 생활 실천 수칙 홍보, 무단투기 적발시 과태료 처분을 안내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을 전개했다.

금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는 우리에게 소중한 자원이 될 수 도 있고, 반대로 혐오감을 주는 대상인 만큼 시민들에 대한 끊임없는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도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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