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한주택보증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기 주택보증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기 모니터요원 46명은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약 1년간 제도와 업무처리 방식 등 대한주택보증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분기별 활동 실적을 평가를 통해 우수 제안자는 포상한다.
대한주택보증은 모니터 제도를 통해 관행적으로 수행했던 업무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은 “주택보증 모니터 제도를 통해 고객사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국민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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