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등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진동이 “대만에 돌아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어떤 벌이든지 달게 받겠다. 많은 반성을 했다.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해 내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4일 성룡의 아들인 방조명(房祖名 팡쭈밍)과 함께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된 가진동은 베이징 구치소에서 14일간 구류된 후 28일 석방됐다. 방조명은 마약 흡입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아직 형사구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