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한솔동주민센터 도서관이 공무원 시험 준비의 명소로 부상되고 있어 화제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솔동주민센터 도서관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 박경미(35세, 여) 씨가 지난 6월 21일 지방교육행정직 공무원에 합격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첫마을 아파트 4단지에 살고 있는 박 씨는 공무원 시험 합격 후 지난 지난 8월 25일부터 2주간 공주에 있는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공무원교육을 받고 있다.
박 씨는 “한솔동주민센터 도서관의 정보검색실에서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고, 열람실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며 “이곳에서 공부하는 모두 분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솔동주민센터 도서관은 한솔동주민센터 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279.52㎡로 자료실, 어린이열람실, 정보검색실과 24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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