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 '박차'…1인 1계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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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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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복지위원회(위원장 이창승, 이하 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돕는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31일 위원회에 따르면 사랑의 공동모금 1인1계좌 갖기운동 모금액으로 50가정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법정급여 기준에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20가정에 각 2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또 다음달부터 긴급복지 등으로 단기 생계지원을 받고 있는 30가정에 월 5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2011년 11월부터 '사랑의 공동모금 1인 1계좌 갖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비, 난방비, 의료비 등으로 쓰인다. 현재 144명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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