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웅인, 막내 다윤이 울렸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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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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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아빠 어디가' 배우 정웅인의 물벼락에 막내딸 다윤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막내특집 '아빠 나도 갈래' 편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수영장으로 떠난 정웅인과 딸 소윤, 다윤 자매는 물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아빠 웅인이 막내딸에게 호스로 물을 뿌리는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세 살배기 다윤이는 울음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6살 소윤이가 동생에게 다가가 안아주며 울지 말라고 달래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시원한 물놀이로 늦여름 더위를 식혀줄 '아빠 어디가'는 31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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