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서강준, 수상스키 통해 여심몰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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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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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룸메이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BS ‘룸메이트’에서 박민우와 서강준이 수상스포츠를 통해 브로맨스의 케미를 발산하며 여심몰이에 나섰다.

31일 오후 방송될 ‘룸메이트’에서 박민우는 서강준에게 수상스키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고, 이내 두 사람은 웨이크보드를 타러 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웨이크 보드 도전에 나선 박민우는 룸메이트 서강준의 잦은 훼방에도 불구하고 두 번 만에 일어서며 자세를 유지하는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자신의 차례가 된 서강준은 웨이크 보드 강사에게 ‘다치진 않냐’고 거듭 질문을 하며 긴장감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강준은 ‘강원도 여행’ 편에서 번지점프를 할 때 ‘강1기술’로 모두를 폭소케 한 것에 이어, 웨이크 보드를 실패하고 돌아가던 중 배에 달린 봉에 매달리며 독특한 ‘봉1기술’을 개발해 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블롭 점프, 플라이 보드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여심을 자극하는 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졌다.

과연 서강준은 어떤 기상천외하고도 기발한(?) 자세로 ‘봉1기술’을 선보일지 31일 오후 4시 50분 ‘룸메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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