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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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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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수용 과일, 고기, 생선, 부침가루 등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9월4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추석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제수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제수용으로 쓸 수 있도록 300g 내외의 큰 사과로 구성한 ‘제수용 사과(3入/1팩)’, 600g 내외의 배로 구성된 ‘제수용 배(3入/1팩)’를 25% 저렴한 각 7500원, 9000원에 판매한다.

또 탕국용 ‘1등급 한우 국거리(100g/냉장)’를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시 25% 저렴한 2850원에, ‘국산 참조기(中/1마리)’를 30% 저렴한 1000원에, 차례상 준비에 알맞은 ‘14년 햅곡 철새 전망대쌀(4kg/국내산)’을 15% 저렴한 1만3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제사상 준비에 필요한 ‘백설 부침가루(1kg)’와 ‘백설 튀김가루’는 25% 저렴한 각 1890원에, ‘오뚜기 옛날 참기름(500ml)’은 50% 저렴한 5150원에, ‘청정원 소갈비 양념(500g)’은 35% 할인한 2200원에 판매한다.

필수 주방용품 기획 행사도 준비했다. ‘초이스엘 키친타올(200매*4롤)’ 3000원, ‘웰빙 종이호일(25cm*20m)’ 3200원, ‘자연퐁/참그린(3.1kg)’ 5900원 등이다. 

한편 명절 준비를 하기 어려운 노인분들이나 고향에 가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9월4~7일 추석 즉석 음식도 판매한다. ‘오색송편(100g)’을 1100원에, ‘녹두/동태/꼬지/완자전’을 종류에 상관없이 100g 당 2500원에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명절 전 치솟는 소비자 가계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수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부담 없는 추석 명절을 즐기실 수 있도록 상차림 재료와 관련 주방용품 등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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