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모친상…미국서 급거 귀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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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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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진앤뮤직웍스는 지난달 31일 "통일송 '그날에' 등을 알리기 위해 UN과 하버드대 일정으로 미국을 찾은 이승철이 하버드대 공연 이후 한국으로부터 모친상의 비보를 접했다"며 "현재 이승철은 비행편을 마련해 미국 뉴욕에서 급거 귀국 중"이라고 밝혔다.

빈소는 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3일 오전 7시로 예정됐다.

소속사는 "장지 등 기타 장례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유족 간에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승철은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세계 최대 NGO 행사인 '제65회 UN DPI-NGO 컨퍼런스'에서 공연하고, 메사추세스주 하버드대학교 메모리얼처치에서 자선 콘서트를 벌이는 등 통일 캠페인 'ON캠페인'의 공식 일정을 치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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