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선두 타자로 나서면서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어 푸이그가 우익스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라미네즈도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아웃 주자는 1,2루 상황, 3번타자 곤잘레스가 중전안타를 뽑아내며 만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캠프에 이어 슬라이크가 연속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하면서 3회말 대량 득점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